월세집
-
전세 4~5년은 기본..내집 아니라도 집꾸미기 수요 는다뉴스,법률 2022. 10. 13. 11:05
전세 4~5년은 기본..내집 아니라도 집꾸미기 수요 는다 금리 인상 등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미루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전·월세 평균 거주기간이 길어지면서 임대 주택에서도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내 집’처럼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층이 느는 추세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021년 6월~2022년 8월 신고된 서울 전·월세 계약(72만4161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전·월세 계약 건수 중 신규계약은 75%, 갱신계약은 2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갱신계약(재계약) 18만1134건 중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거래는 10만269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다. 이는 최소 4년 이상 한 집에서 거주하는 세입자가 많다는 의미다.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