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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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건설사가 재건축 조합원에 이주비 지원 가능뉴스,법률 2022. 12. 12. 12:28
11일부터 건설사가 재건축 조합원에 이주비 지원 가능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는 건설사가 금융기관 대출과 별개로 조합에 추가이주비를 빌려줄 수 있게 된다. 다만 무이자나 시중은행의 최저금리 이하보다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할 수 없어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 건설사가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용적률이나 분양가, 임대주택 비율 등을 사실과 다르게 제공하는 허위·과장광고가 금지된다. 이와 함께 재개발 시 의무적으로 짓는 임대주택 비율을 주택수 뿐만 아니라 연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오늘) 관보에 이런 내용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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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을 소유한 경우, 1세대1주택 특례는?뉴스,법률 2022. 11. 16. 12:19
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을 소유한 경우, 1세대1주택 특례는? 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중 주택에 한해 양도 시 1세대1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 등 비과세 특례 등 혜택을 허하고 있다. 그렇다면 본래 주택, 현재는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상태, 재개발사업 종료 후 신축주택으로 변하는 조합원입주권은 세법상 어떻게 취급할까? 조합원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 억제라는 명목하에 2006년부터 주택 수에 포함했다. 그 결과 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을 보유해도 1세대1주택 비과세,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 등 주택 관련 조항을 준용한 비과세 규정이 있다. 조합원입주권 비과세 특례조항에 대해 원조합원과 승계조합원으로 구분해 알아보자. 원조합원에게는 대체주택에 임시거주 후 신축 입주 또는 조합원 입주권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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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아파트로 궁금해진 재개발 재건축 과정뉴스,법률 2022. 10. 26. 11:51
은마 아파트로 궁금해진 재개발 재건축 과정 재개발과 재건축이 있어요. 헌 집 주고 새집 얻는 건 똑같은데 기준과 과정에서 조금 차이가 있죠. 재건축은 처음 도시를 조성할 때 함께 만든 도로나 주차장, 학교, 문화시설 등의 기반 시설은 그대로 두고 낡은 주택만을 다시 짓는 거예요. 반면 재개발은 주택뿐 아니라 주변 기반 시설도 다시 조성하는 방법인데요. 유산슬이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사랑의 재개발'이에요. 재개발은 재건축보다 사업 진행 속도가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더 큰 범위인 재개발 과정을 살펴보면,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은, 재건축은 구역지정 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거예요. 모든 걸 싹 다 갈아엎는 재개발은 안전진단이 굳이 필요 없는거죠. 위 그림에서 노란색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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