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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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재건축 심의 통과..20년만에 숙원 풀었다뉴스,법률 2022. 10. 20. 11:41
은마 재건축 심의 통과..20년만에 숙원 풀었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서울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로 꼽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으면서 조합 설립을 비롯해 지지부진했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9일 서울시는 제11차 도계위 본회의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20년 만이며, 도계위에 처음 상정된 지 5년 만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동 4424가구 규모로 이번 결정으로 최고 35층 33개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건폐율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