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
-
증여재산, 부(父) 사후에 계모가 나눠달라고 한다면?뉴스,법률 2022. 11. 4. 10:45
증여재산, 부(父) 사후에 계모가 나눠달라고 한다면? #. A는 B와 결혼해 자녀 C를 두었으나 몇 년 후 이혼했다. A는 D와 재혼하기 이전에 자녀 C가 성인이 되자 재산을 미리 증여했다. A는 D와 재혼하고 얼마 후 사망했는데 자녀 C는 생전 증여 받은 재산이 많고 사후 남은 재산은 얼마 되지 않자 A의 사후 남은 재산에 대한 상속을 포기했다. 법정상속분이 가산되는 사망 당시 재혼 배우자였던 D는 남겨진 재산이 얼마 되지 않자 A의 생전에 상당한 재산을 증여 받은 자녀 C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동상속인 중 이미 증여로 이전된 재산의 가치는 상승했는데 사후 상속재산은 얼마 되지 않거나 혹은 남은 상속재산이 채무만 있다면 증여를 이미 받은 공동상속인은 상속 포기를 고려할 것이다. 반..
-
아들에게 재산 물려줬다가 탕진할까 걱정된다면…뉴스,법률 2022. 11. 1. 11:55
아들에게 재산 물려줬다가 탕진할까 걱정된다면… [더 머니이스트-도정환의 상속대전] '종신형 연금보험'으로 증여 안정적인 재산이전과 함께 절세효과는 덤 현금부자인 나현금씨는 요즘 큰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귀하게 키운 외동 아들 나외동씨가 34살이 다 되도록 버는 돈이 없는데도 씀씀이는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재산을 전부 아들에게 물려준다면 아들이 금방 모두 탕진해 버릴까 늘 근심걱정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고민이 점점 더 커지자 평소 친하게 알고 지내던 회계사를 찾아가 좋은 방법이 없는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는 A회계사는 이러한 나현금씨의 고민을 듣고 연금보험을 활용하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자금을 증여하고 증여세 절세효과도..
-
"취직 못한 아들 건물 사주면서 2억 세금 냈는데…" 날벼락뉴스,법률 2022. 10. 24. 10:36
"취직 못한 아들 건물 사주면서 2억 세금 냈는데…" 날벼락 아들에게 부동산 증여하면서 증여세까지 내줬다면? 성공한 CEO인 나성실씨는 요즘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들이 서른이 넘도록 취직도 안하고 용돈만 받아서 하루하루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나성실씨는 고심 끝에 아들에게 상가를 하나 사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월세라도 꼬박꼬박 받으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달뒤 나성실씨는 서울 강북에 10억원 상당의 상가를 아들 이름으로 구입해 줬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납부해야 할 증여세 2억2500만 원도 대신 내줬습니다. 6개월 뒤 세무서에서 증여세를 무슨 돈으로 냈는지 소명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나성실씨는 세무서에 자신이 납부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얼마뒤 세무서로부..
-
부모자식간 돈 빌릴 때 알아둬야 할 4가지뉴스,법률 2022. 10. 18. 11:50
부모자식간 돈 빌릴 때 알아둬야 할 4가지 증여세 피하려면 차용증 쓰고 이자도 줘야 부모자식 사이에도 큰 돈이 오가게 되면, 차용증을 쓰고 이자를 주는 것이 좋다. 보통의 사인간 채무는 구두상의 계약만으로도 그 채무관계가 인정되지만, 직계존비속 간의 채무는 증빙이 없는 경우 채무로 인정받지 못하고,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자식간에 그냥 줬겠지, 빌려줬겠냐라는 국세청의 물음에 대한 증빙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다. 채무계약의 방식은 당사자들이 정하기 나름이지만, 직계존비속 간의 거래는 좀 다르다. 자칫 차용증을 쓰고 이자까지 주고도 증여세를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① 법정이자율 4.6%로 지급해야 '안전' 직계존비속 간의 채무를 상환할 때에는 이자지급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직계존비..